파세아르

Орчуулж байна — одоогоор солонгос эхийг харуулж байна.

은은한 조명과 나뭇결이 살아 있는 고풍스러운 가구, 아늑한 의자가 어우러져 문을 들어서는 순간 감각적인 분위기가 방문객을 맞이한다. 양림동 호남신학대학교 도서관 1층에 자리한 카페로, 커다란 창 너머로 펼쳐지는 바깥 풍경이 특별하다. 한쪽 통창으로는 생동감 넘치는 양림동 도심 풍경이 보이고, 반대편 창으로는 푸른 숲에 포근하게 안긴 우일선 선교사 사택이 한 폭의 수채화처럼 펼쳐진다. 저녁이 되면 조명이 켜진 실내와 창밖 풍경이 어우러져 또 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대표 메뉴인 흑임자 크림 라테는 국산 흑임자로 만든 수제 크림에 쌉싸름한 커피와 부드러운 우유가 어우러져 은은한 달콤함을 선사하며, 고소한 휘낭시에를 곁들이기 좋다. 우일선 선교사 사택과 오웬기념각 등 양림동 근대문화유산을 둘러본 뒤 쉬어 가기 알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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