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관정 나루터

나주에 위치한 석관정은 1530년 세운 정자로, 정유재란 때 소실되었다가 이후 후손들이 중건을 거듭한 곳으로 알려졌다. 영산강의 비경을 발아래 두고 있으며, 탐스러운 동백나무와 100년 이상 된 멋스러움을 간직한 고목들이 그 주위를 감싸고 있다. 석관정 아래에는 황포돛배가 오가던 옛 나루터를 복원한 나무 데크가 여럿 줄지어 마련되어 있다. 잔잔하게 흐르는 영산강의 물결을 바로 앞에서 바라볼 수 있어 피크닉을 즐기는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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