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호암산성

서울 호암산성은 산마루를 둘러쌓은 통일신라시대의 테뫼식 산성이다. 둘레는 1,250m이며, 그중 약 300m 구간에 성의 흔적이 남아있다.
한우물은 ‘큰 우물’ 또는 ‘하늘 못(天井)’이라는 뜻으로 호암산성 안에 있는 2기의 연못 중 하나이다. 발굴조사에서 연못 2개 ·건물지 4개가 확인되었고 많은 유물들이 출토되었다. 조선시대의 한우물은 동서 22m, 남북 12m, 깊이 1.2m이고 그 아래의 신라시대 석출지도 확인되었다. 다른 우물지에서는 ‘잉벌내력지내미(仍伐內力只內未)’라는 글이 있는 청동숟가락이 나왔다.
우물지 근처에서 동물상(석수상)이 발견되었는데, 이것은 조선시대 서울에 화재가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 세웠다는 설화와 관련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우물 근처에서 석구지(石拘池)라고 새겨진 돌이 발견되었는데, 아마도 이 연못이 석수상과 관련되어 석구지라고 불려진 것이라고 보여진다.

(출처 : 국가유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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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무료
화장실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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